‘유리 몸’ 와카, 3년 계약 따냈다 ‘최소 704억 원 대박’
마이클 와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2015년 이후 9년 만에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마이클 와카(33)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잔류하며 최소 3년 계약을 따냈다.
캔자스시티 구단은 4일(이하 한국시각) 와카와 3+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최소 규모는 3년-5100만 달러. 여기에 2028시즌 구단 옵션 1400만 달러.
즉 캔자스시티와 와카의 계약은 4년-65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는 와카가 이번 시즌 안정된 투구 내용을 보였기 때문이다.
앞서 와카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캔자스시티와 1년-1600만 달러와 2025시즌 1600만 달러 선수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최소 2시즌 더 캔자스시티 유니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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