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위해 등판한 미셸 오바마… 트럼프는 무슬림 표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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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에 이어 그의 아내인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이 26일(현지 시각) 처음으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무대에 섰다. 그는 미국인들에게 미국을 “도널드 트럼프의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AdChoices광고주요 경합주인 미시간주에서 연설을 펼친 미셸 오바마 여사는 이번 선거가 “생각보다 너무 박빙”이라고 묘사했다.
반면, 미시간에서 열린 다른 행사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시간주 자동차 산업에 새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선언했으며, 아랍계 미국인들을 만나 “선거를 뒤집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11월 5일 선거를 열흘 앞두고 해리스 부통령이 극도로 근소한 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