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집들이, 6년 만에 가장 많았다
다음달 둔촌주공을 재건축한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가 시작되면서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6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사진은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뉴스1
1만2032가구가 공급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단지명 ‘올림픽파크포레온’) 준공 영향으로 다음달 서울 입주 물량이 약 6년 만에 가장 큰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2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전월 대비 8% 증가한 3만744가구다.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지방 위주로 입주 물량이 공급됐지만 다음달은 수도권이 2만2852가구로 전체 물량의 74%를 차지한다.
이중 서울 물량은 총 1만2784가구다. 1만3022가구가 공급됐던 2018년 12월 이후 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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