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허당 매력’ 통했다
김소연의 ‘승부수’가 통했다.
전작 ‘펜트하우스’ 속 천서진의 강렬한 모습을 단박에 떨쳐내고 순박하면서도 ‘정숙한 여인’으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했다.
김소연은 주연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서 이름처럼 정숙하게 살아온 한정숙 역을 맡아 흥행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드라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1992년 한 시골 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주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6년 영국 드라마 ‘브리프 엔카운터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방송 전 “‘악’ 쓰던 천서진이 아닌 새로운 모습이 각인되고 싶다”던 김소연의 바람은 ‘발칙함’으로 빛을 내고 있다.
극중 김소연은 첫 연애 상대인 남편과 결혼해 수동적인 삶을 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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