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뒤집기’ 정관장, GS칼텍스 3연패 저지…5년 만에 코보컵 결승 진출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GS칼텍스의 프로배구 컵대회 3연패 도전을 저지했다. 6년 만에 트로피를 손에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정관장은 5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코보컵) 여자부 준결승전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3-2(23-25 25-20 23-25 25-17 15-10)로 이겼다.
정관장이 코보컵 결승에 진출한 건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2018년 통산 두 번째 컵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에 코보컵 정상에 도전하게 됐다.
정관장은 이날 세트 스코어 1-2로 끌려가던 4세트 9-9 접전 상황에서 반전을 만들었다. 체력 저하를 보인 부키리치 대신 투입된 이선우가 4세트에만 7득점, 공격 성공률 80%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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