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커스] “셰프 들어온다 노젓자”…유통가에도 퍼진 ‘흑백요리사’ 붐
[한스경제=이수민 기자]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가 연일 화제를 모으면서 유통업계도 분주해지고 있다. 출연 셰프들의 간편식 매출이 상승함에 따라 판매 섹션을 확대하거나, 방송에 나온 레시피의 메뉴 출시 및 유통 여부도 검토되고 있다.
캐치테이블 제공
식당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은 지난달 17일 흑백요리사 방송 이후 한 주 만에 가맹점 토털 예약 증가율은 약 150%로 뛰었다고 밝혔다. 캐치테이블에는 현재 흑백요리사에 등장하는 셰프들의 식당이 80% 이상 입점해 있으며, 인기가 이어지자 최근 흑백요리사 셰프 식당 리스트를 한눈에 모아보는 카테고리를 공개했다.
흑백요리사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 80명과 국내 스타 셰프 백수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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