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데뷔전 치른 롯데 구드럼 “안우진 대단한 투수 같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아직까지는 시차적응이 덜 됐지만…” 잭 렉스를 대신해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니코 구드럼이 KBO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롯데는 21일 사직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올스타 휴식기를 마친 뒤 후반기 일정에 들어갔다. 구드럼은 이날 3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구드럼이 3루 핫코너를 맡게되자 롯데는 수비 위치에 변화가 생겼다. 한동희가 1루로 자리를 옮겼고 타순은 5번, 전준우가 지명타자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니코 구드럼은 21일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를 통해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구드럼은 이날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KBO리그 첫 안타는 첫 타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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