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포기, 반헌법적 발상…’두 국가론’ 임종석 직격한 尹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야권 인사들이 주장하는 ‘두 국가론’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비판하며 통일 의지를 재천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평화적 두 국가론, 가능이나 한 얘기인가”윤 대통령은 24일 국무회의에서 “요즘 정치권 일각에서 갑자기 ‘통일을 추진하지 말자, 통일이라는 말은 이야기하지 말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며 “대한민국 헌법이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 통일 추진 의무를 저버리는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핵 공격도 불사하겠다며 적대적 두 국가론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평화적 두 국가론이 과연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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