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았는데”…’신림동 칼부림 범인 얼굴 공개’ 확산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대낮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무차별 흉기를 휘두른 조모(33) 씨의 얼굴과 범행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하고 있다.
22일 온라인에는 현장 목격자들이 촬영한 것을 보이는 영상과 사진이 퍼졌다.
일부 누리꾼은 ‘신림동 칼부림 사건 범인 얼굴 공개’라며 조 씨의 얼굴이 노출된 영상과 사진을 공유했다. 조 씨가 한 남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르는 장면이 담긴 영상도 무분별하게 확산하면서, 이를 본 누리꾼들이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기도 했다.
사진=YTN 방송 캡처
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전날 오후 2시 7분 신림동 지하철 인근 상가 골목 초입에서 한 남성을 흉기로 찌른 뒤, 골목 안으로 이동하며 약 3분간 행인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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