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군 “아웅산 수치, 태국 외교장관과 자유롭게 대화”
사진=NUG 홈페이지
미얀마 군사정부가 수감하고 있는 민주파 지도자 아웅산 수치 전 국가고문과 돈 쁘라뭇위나이 태국 부총리 겸 외교장관 간의 9일 면회에 대해 조민툰 미얀마군 대변인은 “양자는 자유롭게 대화했다”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다. 한편, 민주파로 구성된 국민통합정부(NUG)는 수치 전 국가고문을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가 14일자로 보도했다.
조민툰 대변인은 9일 면회가 단 두 사람만 참가한 가운데 1시간 반에 걸쳐 진행됐다고 밝혔다. 양자만의 대화이기 때문에 “(군사정부는)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외부적으로 보이는 것으로 판단했을 때 수치 전 국가고문은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쪼조 NUG 대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