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주가조작 4명, 증권선물법 위반 금고형
사진=게티이미지
싱가포르거래소(SGX) 카탈리스트(제2부)에 상장된 기계・전자 엔지니어링 기업 코요 인터내셔널의 주가를 조작한 4명이 증권선물법 위반으로 금고형에 처해졌다.
싱가포르 금융관리청(MAS, 중앙은행)에 따르면, 4명은 2014년 8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증권회사에 53건의 거래계좌를 개설. 코요의 주식을 높은 가격으로 반복적으로 매매, 주가를 부정하게 조작했다.
이 결과 2014년 8월 12일 시점 0.16S달러(약 17엔)였던 코요의 주가는 2016년 1월 14일에는 0.40S달러까지 올랐다. 다만 SGX가 비정상적인 주가 움직임을 파악, 경계경보를 내자 주가는 1월 18일에 0.056S달러까지 급락했다. 증권사와 다른 투자가에 약 328억S달러의 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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