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52명 특정···10대 비율 75%
▲ 서울경찰청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경찰이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성범죄와 관련해 서울에서만 101건의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총 52명의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를 특정했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9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6일 기준 101건을 수사 중이며 피의자 52명을 특정했다”라며 “41명 규모로 집중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6일 기준 총 101건을 수사 중이며 피의자 52명을 특정했다”라고 밝혔다.
연령별로는 피의자 52명 중에서 10대 피의자가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11명, 30대가 2명으로 나타났다.
김 청장은 텔레그램 조사 방향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과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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