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배찬승? KIA 김태현? 두산은 ‘야수 최대어’ 박준순 지명 유력…1R 중하위권 판도 완전히 뒤바뀌나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2025년 KBO 신인 드래프트 결전의 날이 드디어 밝았다. 지명 하이라이트인 1라운드 지명 예상이 행사 전날까지 다양한 곳에서 쏟아진 가운데 좌완 두 명을 두고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 중인 삼성 라이온즈의 선택에 다른 구단들의 시선이 쏠린다. 거기에 두산 베어스가 야수 최대어인 박준순을 지명하는 게 유력해진 분위기 속에서 1라운드 중하위권 판도가 완전히 뒤바뀔지 주목된다.
KBO는 9월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5년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84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8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6명, 국외 아마추어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5명 등 총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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