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에 책까지…“트럼프, 선거활동중 개인 영리 추구” 비판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 운동 기간 대선 후보라는 위치를 활용해 개인 영리를 추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모자를 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사진=AFP)
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부터 자신의 이미지를 담은 디지털 카드를 개당 99달러(약 13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판매 사이트는 대체불가토큰(NFT) 형태의 카드 15장 이상을 구입하면 실물 카드 1장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6월 조 바이든 대통령과 TV토론 당시 입은 양복 조각을 받는 ‘특전’이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총 7425달러(약 994만원)로 75장의 카드를 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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