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尹 대통령에 감사…한일 관계 더욱 발전 힘써달라”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이달 말 퇴임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재임 중 마지막 방한 기간 환대해 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시다 총리가 방한 이후 엑스에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올린 글(사진=X 갈무리)
기시다 총리는 1박2일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며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에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일한 관계가 더욱 발전하도록 힘써달라고”고 밝혔다.
또 “이번에 세 번째 한국을 방문했고 윤 대통령도 두 번 일본에 왔다”면서 “특히 긴자에서 스키야키를 부부가 함께 먹은 것은 즐거운 추억”이라고 회상했다. 앞서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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