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불법 참전’ 이근, 징역 1역 6개월 구형
“사람 살릴려고 한 점 참고해달라” 선처 호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외국인 의용병 부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유튜버 이근 전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위가 지난 3월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여권법 위반 및 도주치상 혐의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전쟁으로 방문이 금지된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로 기소된 이근 전 대위에게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씨의 여권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방문·체류 금지 도시인 것을 알면서도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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