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큰 손이 선택한 부동산 1위는 ‘마·용·성’
서울 부동산 가운데 외지인 투자 비율이 높은 곳 1위는 ‘마·용·성’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이른바 지방 큰 손의 투자금이 몰린 서울 부동산 1위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으로 조사됐다. 반면 서울 거주자의 79%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을 선택했다.
20일 직방에 따르면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주소지별 소유권이전등기(매매)신청 매수인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7월까지 서울 집합건물의 서울 거주자 매수인 비중은 74%, 서울 외 거주자 매수인 비중은 26%를 차지했다.
연도별 서울 집합건물의 서울 내 매수인 비중은 2023년 72%, 2024년 74%를 나타냈다. 올해는 서울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서울 외 지역의 매수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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