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이민호 ‘파친코2’, 1945년 韓日 완벽 구현 “60개 세트 지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파친코2’가 1945년의 한국과 일본을 완벽히 재현했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Apple TV+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억압의 시대 속 고향을 떠나게 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을 담아낸 ‘파친코’ 시즌 2가 제작진의 세심한 노력으로 완성된 현실감 넘치는 로케이션과 세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들어야 했고, 약 60개의 세트를 지었다”고 전한 수 휴 총괄 프로듀서는 “지붕 라인부터 테이블 위에 놓인 도자기까지 모든 것을 고려했다”며 1945년의 한국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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