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황당한 일이… 대한체육회, 사실상 정부에 선전포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파리 올림픽을 마치고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발언하고 있다. / 뉴스1
대한체육회가 파리 올림픽 선수단을 환영하는 행사에서 몽니를 부린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선 체육회가 정부에 선전포고를 한 게 아니냔 말이 나온다.
파리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친 한국 선수단의 해단식에 체육회가 찬물을 끼얹었다.
이기흥 체육회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진과 태권도, 근대5종, 육상, 역도 등 7개 종목 선수단 50여명이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라는 호성적을 기록한 선수단은 귀국 직후 공항 그레이트홀에서 해단식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선수단 가족과 소속팀 임원들이 그레이트홀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문체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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