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1.3억 낮춰 신고… 부동산 불법 과태료 40억 부과
서울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부동산 거래 가운데 허위·지연신고 등 위법행위 1017건을 적발해 40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그래픽=김은옥 기자
서울시가 최근 1년여간 부동산 위법행위 의심거래 1000여건을 적발해냈다. 부동산 계약 후에 한 달 넘게 신고를 안 하거나 거래가격을 허위 신고한 사례들을 찾아내 총 40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부동산 거래 가운데 허위·지연신고 등 위법행위 1017건을 적발해 40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하반기엔 6000여건에 대해 상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위반 사례 512건을 적발해 29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해 상반기는 3000여건의 조사대상 가운데 505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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