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경선 이재명 89% ‘독주 체제’… 김두관 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28일 충남 공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8차 경선 지역인 충남에서 89%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승을 거뒀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전날부터 이틀 동안 치러진 충남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88.8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김두관 후보는 9.29%, 김지수 후보는 1.83%의 득표율을 얻었다.
충남 권리당원 총선거인 수는 5만932명으로 이중 1만2762명(25.06%)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 전날 부산·울산·경남에 이어 김민석 후보가 득표율 20.62%로 선두에 섰다. 김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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