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천우희 위로+집단 소송 준비…母 김정영 만났다 (이로운 사기)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로운 사기’ 김동욱이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13회에서 김동욱은 적목키드를 이끌며 정의 구현에 나섰다.

이날 한무영(김동욱 분)은 적목 회장을 공격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인 자세로 앞장섰다. 회장의 공격을 받고 다정 만화방 위치가 발각돼 자책하는 적목키드들을 위로했을 뿐만 아니라, 집단 소송을 준비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적목키드들에 “여러분들이 피해자를 구한 겁니다”라며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극 중 인물들의 리더가 된 김동욱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감을 바탕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한무영을 완성해 냈다. 이밖에도 나비스웰빙 피해자들의 편에 서기 위해 박앤큐 로펌의 대표 박규(이창훈)를 설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