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권순우, 날벼락 같은 소식 전했다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권순우가 부상으로 2024 파리 올림픽에 불참한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복식 준준결승 한국 권순우-홍성찬 조와 일본 하자와 신지-우에스기 가이토 조의 경기에서 권순우가 상대를 향해 미안함을 표하고 있다. / 연합뉴스
권순우는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에 다쳤던 발목 부상이 안 좋아지면서 이번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죄송하다”고 적었다.
권순우는 지난달 초 대구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대구국제남자대회에서 발목을 다쳤다.
이후 윔블던과 함부르크오픈에 출전했으나 모두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현재 단식 세계랭킹 349위인 권순우는 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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