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살충제 사건 ‘살인 미수’ 정황 발견, 잇따라 발생하는 경로당&마을회관 농약 사건의 범인은 누구?
오리고기 농약 사건
경북 봉화 내성 4리 경로당에서 복날을 맞아 주민들이 오리고기 식사를 가진 후, 일부 노인들이 중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화제다. 사건 초기에는 단순 식중독을 의심했지만, 이후 피해자들의 혈액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경찰은 고의적인 살인 시도에도 가능성을 두고 이들이 섭취한 모든 음식과, 검출된 살충제를 판매하는 업체를 파악해 구매자를 추적하고 있다.
또한 혈액에서 검출된 농약 성분은 해독제가 없어 몸에서 분해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연령대가 60~70대인 피해자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복날 살충제 사건 요약
지난 15일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 4리 경로당을 이용하는 41명의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