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이슬람 신학교 항의로 난항 겪는 최초의 ‘모유은행’ 설립 시도
Rahim Shah
건강한 어린 딸과 함께 있는 라힘 샤와 바시라 부부
파키스탄 최초의 모유 은행을 설립하려는 야심찬 프로젝트가 카라치의 이슬람 신학교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
앞서 해당 프로젝트를 조건부로 승인한 이슬람 성직자들은 개관을 며칠 앞두고 이를 철회했다.
파키스탄은 세계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로, 유니세프에 따르면 남아시아에서 가장 유아 사망률이 높다.
모유 은행과 같은 시설은 어린 아기들의 생사를 가를 수 있는 사안이다. 생모의 모유를 먹을 수 없는, 조산아나 아픈 영아들에겐 최고의 대안이기 때문이다.
케냐에 있는 ‘모유’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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