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히 아꼈는데” 토트넘 손흥민 분노할 소식 전해졌다… 현지 팬들도 고개를 저었다
토트넘 SON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주장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토트넘 손흥민과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교체되는 모습. / 손흥민 인스타그램
15일(한국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벤탄쿠르는 최근 우루과이 방송에서 “아시아인은 모두 똑같이 생겼다”는 발언과 함께 손흥민의 유니폼을 언급하며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모두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곧바로 온라인상에서 퍼져나갔고, 전 세계 팬이 벤탄쿠르의 인종차별적 발언에 분노하며 비난을 쏟아냈다. 특히 손흥민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인종차별의 표적이 된 바 있어, 이번 사건은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벤탄쿠르는 논란이 커지자,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는 “나쁜 농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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