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종량제봉투에 ‘이것’ 넣지 마세요”…서울시 발표에 사람들 반응, 엇갈렸다
서울시가 폐비닐 재활용 확대를 위해 분리배출 품목을 확대하고 상업시설을 대상으로로 종량제봉투에 버려지는 폐비닐을 분리배출해 자원화하는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종량제봉투 자료사진. / 뉴스1
서울시는 폐비닐은 재활용가능자원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가정 또는 상업시설에서 재활용가능자원이라는 인식 부족으로 종량제봉투에 배출되어 소각‧매립되는 경향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종량제봉투 내 플라스틱 함량은 2013년 8.8%에서 2022년 29.9%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또한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고, 소각시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 및 자원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직매립 금지 시행 이후 매립되던 종량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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