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G 21타수 1안타…외국인 타자 타격 꼴찌, ‘심각한’ 소크라테스
최근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고 있는 KIA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IS 포토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32)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소크라테스는 22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 5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로써 최근 6경기(선발 5경기) 타율이 0.048(21타수 1안타)까지 떨어졌다. 시즌 타율은 0.254(193타수 49안타)로 규정타석을 채운 62명의 타자 중 49위에 머문다. KBO리그 3년 차로 앞선 두 시즌 타율(0.311→0.285)과 비교해도 온도 차가 느껴진다. 그뿐만 아니라 장타율과 출루율 모두 한국 입성 후 최저다.
이범호 KIA 감독은 소크라테스의 반등을 기다렸다. 지난 4월 말 이범호 감독은 “노력한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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