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복귀’ 이낙연, 선친 묘소 찾아 2박3일 호남 일정 시작
국내로 돌아온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본격적인 정치 복귀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 전 대표는 1일 오전 전남 영광군 법성면 소재 선친 묘소를 찾아 성묘했다. 성묘에는 부인 김숙희 여사와 형제를 비롯한 가족 친지, 수행원 등이 동행했다.
그는 별다른 말 없이 묘소 관리 상태 등을 친지들에게 묻고 마중 나온 고향 지인들과 짧게 안부 인사를 나눴다.
이 전 대표는 성묘 직후 “제 아버지는 이름 없는 민주당 지방당원으로 평생을 사신 분이다. 그러면서 늘 자식들이 당당하게 살기를 바랬다”면서 “아버지를 생각할 때마다 아버지의 기대에 맞게 살고 있는 것인가, 항상 되돌아보게 된다. 오늘 더 그렇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민주당 텃밭인 호남 내 지지세 이반 등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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