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혐의’ 김호중 강제 수사 착수
김호중. 스포츠동아DB
운전자 바꿔치기·음주운전 의혹 커져
사라진 블박 메모리 등 단서 찾기 주력
단독 콘서트 강행 입장에 비난 쏟아져
뺑소니 사고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33)이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운전 의혹’ 등으로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후미조치)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전날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김호중은 앞서 9일 밤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2차선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해 14일 오후 8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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