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에 갔지만 술은 마시지 않았다“ 김호중 입에서 나온 말
가수 김호중. / 뉴스1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32)이 사고 직전 유흥주점에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그의 매니저가 자발적으로 거짓 자수했다는 당초 주장과 달리, 김호중이 매니저에게 대리 출석을 부탁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경찰이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채널A는 김호중은 뺑소니 사고를 내기 전에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유흥주점에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김호중은 경찰 조사에서 “술집에 간 건 맞지만 술을 마시진 않았다”며 음주 운전 사실을 부인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김호중 소속사가 ‘운전자 바꿔치기’를 하려고 한 과정에서 김호중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경찰은 사고 직후 김호중과 매니저의 녹취 파일을 확보해 조사 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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