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수술’ 자국 아직도 선명한데…’삼도류’ 준비 점점 빨라진다, 오타니 벌써 70구 캐치볼 소화→디셥센 체크도 OK
캐치볼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마운드로 돌아오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많다. 하지만 투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복귀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다. 벌써 하루에 70구의 캐치볼을 소화할 정도로 재활이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 쇼헤이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앞선 훈련에서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이후 가장 많은 70구의 캐치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8월 신시내티 레즈와 더블헤더 1차전의 선발 투수로 나섰다. 하지만 당시 오타니는 2이닝도 채 소화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는데, 투구 도중 팔꿈치에 통증을 느낀 탓이었다. 이례적으로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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