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WFP, 미얀마 식량부족 올해 인구의 절반 이상
사진=게티이미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은 최근 공표한 ’2024년 식량 위기에 대한 글로벌 보고서’를 통해 미얀마 국내에서 올해 식량불안에 처하게 될 사람의 비율이 50%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년 전 군부 쿠데타 이후 지속되고 있는 무력분쟁과 경제부진 등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심각한 식량위기에 직면한 사람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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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인구의 23%에 해당하는 1290만명이 올 6~8월 시점에 5단계의 종합적 식량안전보장 레벨분류(IPC)에서 세 번째인 ‘급성식량불안’ 또는 보다 심각한 ‘인도적 위기’ 상태에 빠질 것으로 보고 있다. 보다 경도인 ‘식량불안’(인구의 30%)과 합치면 절반에 달한다.
지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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