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BNK→신한은행’ 신지현, 보상선수 지명 하루 만에 트레이드 이적 [공식발표]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인천 신한은행과 부산 BNK썸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FA 진안의 보상선수로 BNK썸으로 이적했던 신지현이 이적 하루 만에 다시 팀을 옮긴다.
신한은행과 BNK는 25일 신한은행이 BNK로부터 진안의 보상선수로 지명된 신지현(가드・174cm)과 2024-2025시즌 WKBL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우선지명권을 받고, 변소정(포워드・180cm), 박성진(센터・185cm)를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신지현은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하나원큐에 지명된 이후 10년 넘게 하나원큐에서만 뛰었다. 2014-2015시즌 신인상을 받았고, 2020-2021시즌부터 2년 연속 베스트 5에 뽑힌 리그 정상급 가드다.
특히 2022년에는 올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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