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기후위기] 아시아에 더 큰 타격…앞으로 더 심각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기후변화와 극심한 날씨가 아시아 지역을 더 강하게 타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기경보시스템 등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지역이 많아 기후변화 가속화에 따라 피해는 더 커질 것이란 경고음이 나왔다.
지난해 아시아는 날씨, 기후와 물 관련 위험에서 가장 재해가 심했던 지역으로 꼽힌다. 홍수와 폭풍 등으로 수많은 인명과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해에만 머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기상기구(WMO)의 새로운 보고서를 보면 이 같은 기후위기는 아시아에서 더 큰 폭염으로 이어져 큰 위기에 직면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WMO는 앞으로 극단적 폭염으로 아시아 지역이 큰 고통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WMO]
‘2023 아시아 기후상태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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