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내가 당에 있는 한, 한동훈 용납 않을 것” 연일 맹공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여당의 참패로 끝난 제22대 총선 결과와 관련해 “내가 당에 있는 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용납하지 않겠다”며 비난을 이어갔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뉴시스]
홍 시장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는 당이 주도해 치르고 대통령은 선거 중립의무가 있어서 선거를 도울 수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참패 뒤 그걸 당 책임이 아닌 대통령 책임으로 돌리게 되면 이 정권은 그야말로 대혼란을 초래하게 되고 범여권 전체가 수렁에 빠지게 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자기 선거를 한 번도 치러본 일이 없는 사람들이 주도해 그 막중한 총선을 치렀고, 철부지 정치 초년생 하나가 셀카나 찍으면서 나홀로 대권놀이나 했다”며 “총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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