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즌 6호 홈런…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에 대승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구단 페이스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6월 들어 첫 아치를 그렸다.
김하성은 23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3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서 홈런을 때렸다. 상대 투수의 몸쪽 초구를 받아 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6호 홈런이다.
지난달 2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시즌 5호 홈런을 날린 이후 약 한달 만에 터뜨린 아치다. 이번 홈런의 비거리는 381피트(약 116m)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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