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9억 돌려달라” 후크 법원서 과잉 정산 주장 ‘이어지는 정산금 분쟁’
사진=비하인드DB
[비하인드=김태석기자] 정산금 갈등 문제를 겪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가 “이승기로부터 9억원 상당의 광고 수수료를 돌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후크 측 대리인은 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이세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음반·음원·광고 수익 정산금 관련 소송 첫 변론기일에 이같이 말했다.
당초 이 소송은 후크가 이승기에게 자체 계산한 정산금 약 54억원을 지급한 후 더 이상 채무가 없음을 확인받겠다는 취지로 제기됐으나, “광고 수익을 너무 많이 정산해줬다”며 이승기가 9억원을 되돌려 줘야 한다고 주장을 바꿨다.
반면 이승기 측은 후크로부터 30억원을 더 지급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승기의 대리인은 재판이 끝난 후 취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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