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전쟁 6개월째…통계로 살펴보는 가자 지구의 상황
Reuters
지난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가자지구에서의 “즉각적인 휴전 및 모든 인질의 즉각적이고 조건 없는 석방”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음에도 지난 6개월간 이어지고 있는 공습도, 사상자 규모도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전쟁이 이어지면서 가자 지구의 기반 시설은 심각히 파괴됐으며, 건물들은 잿더미로 변했다. 주민들은 살던 곳을 떠나 남부 라파로 피난길에 올라야만 했다.
이에 지난달 UN이 보고서를 통해 경고했듯이, 가자 지구가 기근으로 빠져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전례 없이 기습 공격하면서 이번 전쟁이 시작됐다. 이스라엘 통계에 따르면 당시 사망자는 약 1200명으로, 대부분 민간인인 것으로 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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