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G7 참석차 히로시마로 출국…첫날 호주 등과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 히로시마로 향했다. 이번 G7의 의장국은 일본으로 윤 대통령은 일본의 초청에 따라 호주·인도와 함께 초청국 자격으로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1시50분께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에 파란색 넥타이를, 김 여사는 파란색 정장 재킷에 짙은 남색 블라우스, 검은색 정장바지를 착용했다.
환송 인사로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장호진 외교부 1차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환송 인사들과 일일이 악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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