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띄운 ‘의원 정수 30명 줄이기’ 당론 채택 가능성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전날(2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띄운 정치개혁 3개 과제 중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이 당론으로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21일 오전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 제안에 대해 “원내대표단, 당 지도부와 충분히 여러 차례 의견을 다 나눴고, 그 결과에 따라서 제가 우리 당 입장이라고 발표한 것”이라면서 “그 방향에서 다른 의견이 지금까지 없다고 말씀드려도 좋다”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4월 선거제 개편 논의 과정에서도 “의석수를 최소 30석 이상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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