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빌딩 시장도 혼조세…거래량 늘고 금액은 줄어
거래량, 전월 대비 33.3% 증가
거래대금은 42% 하락…금액대 낮은 빌딩 위주로 거래
“당분간 큰 폭의 시장 반등 어려울 전망”
올해 서울 오피스 빌딩과 사무실 매매 시장이 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월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량은 총 16건을 기록하며, 직전 월 12건 대비 33.3% 증가했다.
거래량은 3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보였으나 상대적으로 금액대가 높지 않은 빌딩의 거래가 이뤄지며 1월 한 달 동안 서울 전역에서 매매된 오피스빌딩의 총 거래금액은 전월 대비 42% 하락한 1952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과 비교해도 36.6% 줄었다.
권역별로 GBD(강남구, 서초구)를 제외한 CBD(종로구, 중구), YBD(영등포구, 마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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