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앞둔 엘살바도르 감독 “경계 대상은 손흥민·이강인”
“미국서 일해 클린스만 감독 잘 알아…포기하지 않는 인물”
엘살바도르 우고 페레스 감독 [엘살바도르 축구협회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과 평가전을 앞둔 엘살바도르 축구대표팀의 우고 페레스 감독은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마요르카)을 한국 대표팀에서 경계할 선수로 꼽았다.
페레스 감독은 1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한국 선수 중 경계 대상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손흥민이 가장 위협적”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가장 뛰어난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에서 뛰고 있다. 내일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으나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이강인은 페루와 경기에서 잘하더라. 위협적이었다”고 말했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