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이혼] 내연녀와 살림 차린 남편, 보다 못한 장모의 분노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결혼 5년 만에 집을 나간 뒤 내연녀와 살림을 차린 남편에게 오히려 이혼 소송 등을 당한 아내 이야기가 소개됐다.
지난 1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신혼 초부터 남편과 다툰 아내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맞벌이 부부였고 이에 아내의 어머니가 살림과 육아를 보조했다. 남편이 이에 대해 ‘장모님이 자꾸 간섭한다’며 불만을 내비쳤고 결국 결혼 5년 뒤 짐을 싸서 집을 나갔다. 그렇게 아내는 별거 생활을 하며 3년간 아이를 키웠다.
[사진=조은수 기자]
그러던 어느 날, 아내는 남편에게 내연녀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심지어 내연녀 집 근처에 방을 얻어 그와 동거하듯이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아내는 아이에게 안정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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