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김민재 사실상 포기…플랜 B ‘179cm 단신 CB’ 고려 →턴하흐 제자 또 뽑는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 레이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뒤처지면서 차선책을 강구했다.
이탈리아 축구소식에 정통한 루디 갈레티 기자는 17일(한국시간) SNS을 통해 “맨유는 김민재 플랜 B로 에릭 턴 하흐 감독의 제자 위리엔 팀버르를 리스트에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최근까지 김민재 영입 레이스에서 가장 앞서있던 팀이었다. 2023 여름 이적시장이 시작하기도 전부터 많은 현지 언론들과 기자들이 김민재와 맨유 간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2023 여름 이적시장이 시작 날짜인 6월 14일이 지나자 상황이 급격하게 바꼈다. 맨유와 김민재 사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협상이 점점 길어지는 사이에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급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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