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 갈증 시달리는 롯데, 노진혁 부상 이탈로 직격탄 맞았다
(엑스포츠뉴스 인천, 김지수 기자) 힘겨운 6월을 보내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가 주전 유격수 노진혁의 부상 이탈이라는 악재까지 겹쳤다. 가뜩이나 타선이 장타 갈증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한방’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가 빠지면서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16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앞서 “노진혁은 다행히 옆구리 근육이 찢어지거나 파열된 것은 아니다. 단순 염좌 진단을 받았다”면서도 “부상 회복 후 복귀 스케줄을 현재로서는 정할 수 없다. 열흘에서 2주 정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노진혁은 지난 15일 사직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타격 훈련 중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롯데 코칭스태프는 노진혁을 곧바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MRI 검사를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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