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악화로 두문불출하던 김신영…무례한 ‘전국노래자랑’에 보여준 마지막 배려

개그맨 김신영 / 연합뉴스

개그맨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에 참여한다.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김신영은 내일(9일) 예정된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에 참석한다”라고 8일 전했다.

소속사는 “김신영이 체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김신영은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급성 후두염 악화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 녹화에 나오지 못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김신영이 약을 먹고 휴식 중이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부득이하게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김신영은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지난 2022년 9월부터 KBS1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했다. 그러나 최근 K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