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광고 촬영, 가짜 도장 찍혀 거절…2시간 전 ‘노쇼’ 아냐”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미노이가 광고 촬영 불참 논란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미노이는 4일 자신의 SNS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먼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대응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이제는 못 참겠다. 용기내어 보고 싶다”면서 “저는 기사 내용과 달리 2시간 전에 광고에 불참하는 일은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모 화장품 업체 측이 미노이가 당일 통보로 광고 촬영에 돌연 불참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미노이 소속사 AMOG는 “당사와 아티스트 간 광고계약 체결 대리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가 서로 달라 발생한 일로 이에 대한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불참하게 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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