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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서 또 말 바꾼 서준원,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 인정

법정서 또 말 바꾼 서준원,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 인정



법정서 또 말 바꾼 서준원,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 인정


법정서 또 말 바꾼 서준원,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 인정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성범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前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서준원이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 심리로 14일 열린 서준원의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 공판에서 서준원 변호인 측은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하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서준원은 지난해 8월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 피해자에게 신체 사진을 찍어 전송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영장 실질 심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롯데에서 방출됐다. 

서준원은 지난달 31일 열린 첫 공판까지만 하더라도 공소사실에 기재된 행위는 모두 인정하지만 범행 당시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점을 인식하지 못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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