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방패가 될 순 없다’…남녀 강제 징집 앞두고 탈출 시도하는 미얀마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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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1일 자로 미얀마는 쿠데타 발생 4주년에 접어들었다
최근 미얀마에선 서로 먼저 여권을 신청하려고 경쟁이 벌어지며 여권 사무소 밖에서 2명이 압사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외국 대사관 앞엔 줄이 끝도 없이 늘어서 있다.
이는 미얀마 군부의 강제 징집 발표 이후 벌어지는 상황의 그저 일부일 뿐이다.
미얀마 군부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무장 저항 단체에 이미 많은 영토를 내준 상태다.
지난 2021년 2월 1일, 군은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고, 선출된 지도자들을 투옥하는 등 미얀마 전역을 피로 물들였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이 내전은 이어지고 있다.
UN은 현재까지 수천 명이 사망했으며, 약 260만 명이 집을 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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